[셀프요리] 훈제오리고기, 봄동비빔밥

어제 봄동무침을 해서 저녁을 참 맛있게 먹었는데 새벽에 봄동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었다 ㅠㅠ
그래서 오늘 저녁메뉴로 선택 !
야채류 반찬은 해두면 참 좋은게 어떤 것이든 비빔밥 재료가 된다는 사실 ㅎㅎㅎㅎㅎ

 

훈제오리 재료들

훈제오리로 반찬을 하는 건 참 좋은게 굽기만 하면 된다!! ㅋㅋㅋㅋㅋ
냉장고에 남아있던 부추 !! 드디어 마지막으로 쓰는구나 ^^
오리고기랑 부추는 언제 먹어도 참 잘~ 어울린단 말이야?! ㅎㅎㅎㅎㅎㅎㅎ
블로그에 올리는 글 중에 제일 간단한 요리일듯 ㅋㅋㅋㅋㅋ

재료 : 훈제오리, 양파, 부추

1. 양파를 세로?로 썰어준다.

오늘은 손 안베었음 ㅎㅎ
양파를 좋아해서 그런가? 거의 대부분 요리를 할 때 양파는 빼먹지 않고 넣는편!

 

2. 후라이팬에 약불로 양파를 볶아준다.

 

쵸쵸쵸쵸쵸춉

 

2. 포장된 오리고기를 넣어준다.

뭔가 벌써 요리 완성같은데?ㅋㅋㅋㅋㅋ

 

3. 부추도 썰어준다.

몬가 마늘쫑 같기도 하궁?ㅎ

 

4. 부추도 넣고 익혀준다.

 

음~ 냠냠냠 굿 !

 

5. 준비한 접시에 담아준다.

 

[봄동 비빔밥]

어제 해둔 봄동 무침 !!
새벽 내내 봄동 비빔밥이 머리위로 둥둥 떠다면서 참는데 죽는줄..ㅎㅎㅎ

봄동 비빔밥 재료들

 

재료 : 봄동무침(겉절이), 계란, 밥, 참기름, 초고추장(필수아님, 나도안썼음 ㅎ)

1. 그릇에 밥을 담아준다.

원래 비빔밥은 양푼이인데 !!!!!!
요새 세대원이랑 둘다 살이 너무 쪄버려서 ㅡㅡ;;;;;

2. 봄동무침(겉절이)를 넣어준다.

 

3. 반숙 계란후라이를 해서 넣어준다.

 

오늘의 저녁식사

봄동이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그런지 초고추장을 넣지 않아도 꿀맛이었음 !
훈제오리에 부추, 양파, 봄동무침(겉절이), 쌈무를 같이 곁들어 먹으니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질리지도 않았음 ㅎㅎ
곁들어 먹는 반찬이 많으니 김치에는 손이 잘 안감... 미안하다 김치야 ;; 그렇게 됐다 ;;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