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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2

[영화감상문] 프라미싱 영 우먼 사람은 살면서 좋은 것만을 경험하지 않는다. 좋지 않은 습관이지만 나 또한 나쁜기억은 워낙 길게 기억하고 있는 편이라 때때로 영화처럼 복수를 상상해보곤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므로 실천에 옮기지 않고 상상만 하는 편 ! 인간들의 삶을 두르고 있는 법의 테두리는 지켜가며 살아야 하는 법이니까 ㅎㅎㅎㅎ 코로나 시국 답게 여느 때와 같이 넷플릭스를 뒤져보던 중 프라미싱 영 우먼을 발견하게 되었다. 평점도 높고 입소문도 나있던 영화라 눈길이 가게 되었다. 무엇보다 7년만의 복수라는 점이 흥미를 이끌지 않은가?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속담이 존재하는 것처럼 7년만에 완벽한 복수를 끝낼 수 있었을까? 라는 점이 흥미를 돋구었다. 의대생이었던 카산드라 토마스(캐리 멀리건)의 주.. 2022. 2. 22.
[영화감상문] 미스 슬로운 백수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영화도 볼만한 것도 다 봤고 유튜브도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친구가 미스 슬로운 영화가 그렇게 재밌다고 추천을 해줘서 '봐야지 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넷플릭스에 있길래 오늘은 이걸로 결정! 넷플릭스는 결제를 해놔도 마땅하게 볼만한게 없어서 늘 둘러보고 나가는게 태반이었는데 볼게 있어서 다행이었다. 한 때 국내의 모 드라마가 표절에 휩싸였는데 난 표절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논란이 많은 작품은 괜히 봤다가 불편하기도 하고 거슬리기도 하고 원작을 기만하는 행위라 보지 않는다. 그래서 ! 미스 슬로운을 여차저차 보게 되었는데 세상에.. 난 이 영화를 왜 영화관에서 보지 않았을까..? 이 작품을 통해 제스카 차스테인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연기가 흠잡을 곳이 없었다. 태생부터 잘.. 2022. 2. 10.